최근 영국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다시 한 번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icrosoft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외 AI 프로그램 중 하나에 영국에 300억 달러(22억 파운드)를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5년 동안 영국 GDP의 10% 성장을 기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자본 투입 외에도 차세대 슈퍼컴퓨터 구축을 지원하고 영국 정부와 기술 번영 협약을 체결하여 구글, 엔비디아 등 거대 기술 기업의 강점을 연계하여 인프라 및 고용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영국과 미국의 기술 전략이 경제, 산업 및 디지털 주권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파악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자 확대: 영국, 단일 기술로는 사상 최대 규모 투자 유치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이번 투자가 미국 외 지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대 규모이며, 영국이 전반적인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AI 채택과 데이터 센터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식스에 AI 슈퍼컴퓨터 구축
영국 정부는 앞서 에식스주 러튼에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제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프로그램에 공식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컴퓨팅 자원을 크게 늘리고 공공 서비스, 의료 및 산업 분야의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글, 엔비디아와 함께 300억 파운드 투자 규모 달성
Google은 2년에 걸쳐 AI 인프라에 50억 파운드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약속했고, Nvidia는 파트너와 함께 영국 사상 최대 규모의 AI 리소스 배포에 최대 110억 파운드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과 미국, 기술 번영 협정 체결: 양국 전략의 중심에 있는 AI
영국 정부는 단일 기업의 자본 투입 외에도 미국과 AI, 양자 컴퓨팅, 원자력 분야를 포괄하는 기술 번영 협정을 체결하여 양국 간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공공 부문 부서, OpenAI 및 Google 클라우드 기술 도입
영국 국방부는 구글 클라우드와 4억 파운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여 공공 부문에서 Open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는데, 이는 AI가 업계에서 개발될 뿐만 아니라 정부의 거버넌스 도구 중 하나가 될 것임을 상징합니다.
외국 자본의 수입이 여러 국가의 주권을 훼손할 수 있나요?
영국에 막대한 외국인 투자가 유입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미국 기술 자원에 대한 과도한 의존에 대해 우려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델라는 “지금이 세계화의 다음 단계”라며 외부 기술을 수용하는 것이 디지털 주권을 발전시키고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AI의 경제적 이점과 위험: GDP 성장률 추정치와 에너지 소비 논란
BBC 인터뷰에서 사티아 나델라는 AI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으며, 영국은 10년을 기다릴 필요 없이 5년 이내에 GDP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 혁명에 버금가는 혜택으로 GDP가 10퍼센트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는 1990년대 개인용 컴퓨터의 인기를 업무 효율성 혁신이 장기적으로 경제에 미친 영향의 예로 들며, AI가 이러한 산업 혁신의 혜택을 반복할 수 있는 기회로 꼽았습니다.
에너지 소비와 공공 자원에 대한 논란 제기
그러나 기술 대기업이 사용하는 막대한 양의 전기에 대해 영국이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고 경고한 폭스글로브 그룹과 같은 회의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나델라는 데이터 센터에 대한 투자가 ‘그리드 현대화’라고 강조했지만, 영국의 국가 그리드에 보조금을 지급할지 여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직원 해고, 거품 우려, 장기적 가치
기업 경영진과 정부는 AI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현재 시장의 거품과 사회적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근로자를 해고하면서 혁신하는 Microsoft
나델라는 이를 “쇄신과 재창조의 고통스러운 과정”이라고 표현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기록적인 매출과 동시에 수천 명의 직원을 해고한 것처럼 기술 발전이 고용의 구조적 변화와 단기적인 고통으로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기술 거품인가, 산업 혁명인가?
AI가 거품 직전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나델라는 어떤 추세가 되돌릴 수 없는 미래인 새로운 세대의 제품, 시스템, 인프라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믿습니다.
결론: 위험과 기회가 교차하는 AI의 정점에 선 영국
영국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엔비디아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기술 인프라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AI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용 변화, 에너지 부담, 디지털 주권 문제 등 AI 혁명의 이면에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원본 기사 : AI는 5 년 안에 영국 경제를 10 % 향상시킬 수 있다고 Microsoft 상사는 말합니다.